K-뷰티산업 지원책, 현장에서 찾는다

K-뷰티산업 지원책, 현장에서 찾는다: - 이진희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마스크팩 제조업체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 K-뷰티 관계자들과 원산지 간이확인 대상 확대 등 수출 지원 방안 논의; 2024.03.28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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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news_caption> ▲ 이진희 국제관세협력국장(가운데)이 27일 음성군 소재 리안코스메틱스 업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DIV></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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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진희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27일(수)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리안코스메틱스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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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리안코스메틱스는 2020년에 설립된 마스크팩 제조업체로, 현재 일본, 말레이시아 등으로의 수출을 준비 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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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news_caption> ▲ 이진희 국제관세협력국장(오른쪽 위 2번째)이 27일 음성군 소재 리안코스메틱스 업체 관계자들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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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진희 국장은 생산제조시설을 둘러본 후 ㈜리안코스메틱스 및 화장품협회 관계자들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 업체의 향후 수출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관세청의 수출지원 사항을 안내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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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 국장은 “특히,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 서류를 대폭 간소화[원산지소명서, 원산지소명서 입증서류(BOM, 제조공정도 등)(8종) → 국내제조확인서(1종)]하는 원산지 간이확인 품목으로 마스크팩 등의 화장품을 지정하는 수출 지원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P>
<P><BR> 또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어려움 등 소상공인 입장에서 화장품협회가 제기한 애로사항을 듣고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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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017년부터 시행된 ‘원산지 간이확인 제도’는 제조공정의 특성상 국내에서 제조･가공한 사실만으로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물품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현재 317개 품목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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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현재 간이확인 품목 중 화장품류는 4개 품목(향수, 샴푸, 에프터 쉐이빙 로션, 바디클렌저)이 고시(‘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돼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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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news_caption> ▲ 이진희 국제관세협력국장(왼쪽에서 4번째)이 27일 음성군 소재 리안코스메틱스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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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제도개선, 교육･컨설팅 등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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