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2만여 국세청공무원의 稅心을 두려워해야!'

"침묵하는 2만여 국세청공무원의 稅心을 두려워해야!": "전임 국세청장 중 한 분...자신의 영달 위해 국세청 조직 도매금으로 넘겼다(?)" 세정가..."대통령 눈과 귀 가리는 몇 몇 위정자는 국익(國益) 우선하는 정책 살펴야" "국세청 조직개편 잘못되면 2만여 국세공무원 여의도가서 드러누울 판...엄중 경고"; 2009.02.27 22:46 입력

어떤 불순한 세력도 막아내야 한다. 국세청을 손아귀에 넣고 싶어 하는 것은 개인의 욕망이다. 손에 넣어 지지도 않겠지만 절대 한사람의 손에 넣게 내버려 두면서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론이 세정가에 팽배.
 
 이에 대해 세정가 관계자들은 개인적 욕망이 2만여 국세공무원 나아가 선배들이 닦아 놓은 조직 기반을 뿌리째 흔들려는 선의에 정반대되는 행위는 국가를 위해서라도 적극 막아야 한다고 강변.
 
 이들은 "어느 시대든 봉기와 혁명의 빌미는 징세행정의 무력화에서 나타난 것이 역사에도 확연하게 증명해주고 있다"면서 프랑스대혁명도 그 한 예라고 설명,
 
 세무행정 기반이 무너지면서 정의가 무너지고 이로 인해 탈세가 만연하고 결국 세수부족현상이 발생하면 당국은 세수 확보를 위해 선량한 납세자들에게 무리하게 세금을 부과하면서 혁명의 싹이 움트는 결과가 됐음을 역사적 사건에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함을 힘주어 강조. 
 
 국세청의 정통한 소식통은 위정자들에 의해 눈과 귀가 가려지는 작금의 현상을 두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며 알려졌던 위정자를 강하게 성토
 
 또 다른 고위층의 한 관리자는 혹여 알려진 바 와 같이 이미 실패로 검증된 미국의 IRS식 조직 개편이 이뤄져 광역별 조사청 위주와 세무서격인 납세서비스센터로 조직 개편이 이뤄질 경우 2만여 세무공직자는 너나 할 것 없이 국세청을 구한다기보다는 나라를 구한다는 구국 차원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나가 드러눕게 될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경고.
 
 한편 세정가 관계자들 사이에서 "개인의 영달을 위해 보석과도 같은 국세청조직과 2만여 국세공무원을 헌 신짝 처럼 팔아 버리려고 앞장섰던 장본인(전임 국세청장 중 한 사람)은 지금이라도 스스로 반성하고 끝까지 책임을 저야 할 것이라는 충격적 발언이 나와 긴장감이 고조.[2차 데스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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