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허병익 국세청장 임명(4-29이후~5월이내)

[전망대] 허병익 국세청장 임명(4-29이후~5월이내): 빠르면 5월초-늦어도 5월 중(박연차씨 사건 종결시점)엔 발령 예상 허 직대 임명,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사건 종결이 큰 분수령 될 듯 국가정책 중 '국방-재정(국세청)'이 얼마나 중요한데 모두들 걱정 세정가, 무려 석달을 기다렸는데 (2주~4개월) 못 기다리나...; 2009.04.24 17: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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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3358.jpg"> 
<DIV id=news_caption></DIV></TD></TR></TBODY></TABLE> 국가 4대 사정기관(국정원, 검찰, 경찰, 국세청 등) 중 유독 국세청만 수장이 무려 3개월이 넘게 공석인 가운데 세정가 내부는 물론 정관계, 재계 등지에서 조차 이젠 속시원히 임명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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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청장 임명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허병익 청장 직무대행의 임명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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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허 직대는 비록 직무대리 이지만, 국세청장과 차장직 두 보직을 겸직하면서 3개월이 넘게 국세청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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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로 인해 세정가 등지에서는 이제 허 직대가 자연스럽게 국세청장에 임명될 것임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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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와 관련 국세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허 직대께서 국세청장과 차장을 겸직하는 그것도 무려 3개월 동안이나 해오면서 '조직장악과 조직안정'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장본인 이라는 점이 허 직대가 청장 발탁 O순위 라는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지 않느냐" 고 조심스런 예단을 하면서 "그렇게 해야 국세청이 안정되고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안정이 될 것"이라고 말해 국세청 내부에서도 허 직대가 내부승진의 전통과 지금과 같은 시대에 매우 적합한 국세청장 후보임을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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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인사에 정통한 한 관계자도 "허 직대가 3개월 동안 국세청을 이끌어오면서 조기에 조직을 안정시키는 등 그가 보여준 일련의 집행능력은 이미 2만여 국세청 공무원에게 확실하게 각인된데다 실제 모든 국세행정 업무를 허 직대 체제로 차질 없이 집행하고 있지 않느냐"고 말해 이같은 사실에 무게를 더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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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한편 국세청장 임명과 국세행정 개혁에 대한 실질적인 결정권한을 갖고 있는 청와대의 이 두 사안에 대한 발표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제 이에 대한 최종선택의 공은 대통령에게 확실히 넘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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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러면서도 이 번 국세청장 임명의 건과 관련 국세청과 국가경제 등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국세청장 임명이 자칫 정치적인 일정과 함수관계에 의해 함몰되거나 그에 좌지우지 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며 흔들림 없는 인사권자의 복심(속심)을 굳게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br><P> </P> <P>조세신문 www.josetongsin.com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