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의 종로세무사회장의 ‘숨겨진 노력’—전자신고공제존치 위해 동분서주…뒤늦게 알려져

황선의 종로세무사회장의 ‘숨겨진 노력’— 전자신고공제존치 위해 동분서주…뒤늦게 알려져: 종로회원들, “회원 위한 발 빨랐던 행보”에 뜨거운 박수; 2014.01.15 12:40 입력 | 2014.01.15 12:43 수정

조세신문

<P class=본문>종로지역세무사회 신년인사회…퇴직연금 바로 알기-개편된 개인지방소득세도 특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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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news_caption>▲황선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DIV></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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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종로지역세무사회(회장 황선의)는 15일 종로세무서 8층 대강당에서 종로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겸한 “퇴직연금 제대로 알기”와 지방소득세 독립세화에 따른 프로그램을 이용한 양도관련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작성 방법 등 2014년 재산재세 개정세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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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황 회장의 초정으로 대우증권 퇴직연금본부 이장현CFP(국제재무설계사)의 ‘퇴직연금제도 제대로 알기’ 특강에서는 약 80조원에 이르는 퇴직연금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와 관련 법 규정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습득하는 효과를 얻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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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특히 지난 8월 세법개정안에 맞춰 금융명가 대우증권에서 업계 최초로 고안한 경영성과급 DC제도(경영성과급의 일부를 퇴직연금으로 납입해 은퇴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와 승진보상 DC제도(DC형 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승진 시 추가 부담금을 납부해 주는 제도)등 차별화된 맞춤형 특강으로 퇴직연금제도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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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이어 ‘지방소득세의 독립세화화(化)’에 따른 유의사항과 7,000여명의 세무전문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재산제세 프로그램인 ‘이택스코리아’의 양도코리아를 활용한 지방소득세 신고서작성요령을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민 세무사가 직접특강을 하여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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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황선의 회장은 "개인지방소득세의 독립세화 전환에 따라 관련 세법내용을 잘못 적용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는 등의 문제가 초래될 수 있어서 프로그램회사 담당세무사를 초청 특강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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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이날 종로지역 신년회에는 종로세무서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 COLOR: #000000; FONT-SIZE: 120%; FONT-WEIGHT: bold" id=altools-findtxt>박노길</FONT> 서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부회장, 김귀순 여성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외부 인사로는 대동세무고 금흥섭 교장, 대우증권 퇴직연금 김강수 본부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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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news_caption>▲박노길 종로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DIV></TD></TR></TBODY></TABLE></P>
<P class=본문>황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업계에 가장 말단인 시골 이장격인 지역회장이 신년사가 뭐 있겠느냐 그저 회원여러분께서 작년만큼만 지역회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겸손을 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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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이어 황 회장은 “작년 연말 정말 뜻있는 본인의 평생에도 잊지 못할 일 하나를 했다”고 운을 띄운 뒤 “전자신고세액공제가 폐지된다고 1만회원의 가슴을 조아리게 하고 있을 무렵, 백재현 의원이 준비한 조세소위 간담회에 저를 보고 참석해서 전자신고세액공제 존치이유를 설명해봐라 하기에 창고를 뒤져 10여년 전 연말정산영수증과 현재의 연말정산영수증 서식을 10부씩 복사하여 참석한 이용섭 의원, 나성린 의원, 홍종석 의원에게 제시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소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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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그는 10년 전에는 한 장만 제출해도 되었는데 현재 5장을 제출받고도 입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1만 세무사와 5만여 세무사사무소 직원이 입력해서 전자신고를 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인 만큼 전자신고는 노동의 대가이고 용역의 대가인 만큼 이에 대한 세액공제라도 존치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참석한 안연환 고시회장과 열심히 설명 하였고 다음날에는 같은 자료를 가지고 김귀순 여성세무사회장과 조정식 조세개혁위원장을 방문, 설명했다고 말을 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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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황 회장은 이 자리를 빌어 간담회를 만들어 준 백재현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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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황 회장은 또 “올해는 오늘 조세전문지를 나누어 드렸는데 그 이유는 특성화고생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우리세무사사무소에도 근무토록 관련법을 개정해달라고 지난번 서울시 교육청 산.학.관 간담회에 참석 발언한 내용”이라고 설명한 뒤 “이 제도를 도입 했을 때 직원난 해소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를 충분히 검토 한 후에 관계기관과 협의토록 본회 경교수 부회장, 서울회에 김상철회장, 그리고 대동세무고 금흥섭 교장께 적극 건의 드리니 이제도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우리 세무사사무실에는 직원난을 해소할 수 있다면 우리 함께 적극 노력해서 이제도를 도입토록 하자”고 즉석에서 건의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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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news_caption>▲이날 신년회에는 종로지역 세무사회 회원 150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DIV></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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