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회장, “세무사업계를 바로세우는 한 해 될 것”

구재이 회장, “세무사업계를 바로세우는 한 해 될 것”: 세무사고시회, 초청인사 없는 조찬 ‘실속’ 신년회…
회원 사업현장과 함께하는 고시회 다짐; 2015.01.07 08:34 입력

조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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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14206179224718.jpg" width=680></TD></TR></TBODY></TABLE>출범 직후부터 서울시와 마을세무사 사업을 시작하고 증빙전송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퀵택스’로 회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가 업계에서는 올해 맨 먼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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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6일 고시회는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상임이사회를 마친 후 곧바로 역대회장과 새로 위촉한 고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이어갔다. 고시회는 작년부터 일체의 외부인사 초청 없이 조찬모임으로 경제적이면서도 집행부의 결속을 다지는 알찬 신년회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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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이날 고시회 신년인사회는 고시회 상임이사회 구성원 23명의 임원 전원과 함께 정영화, 송춘달, 박상근, 김상철, 안연환 역대회장과 이날 새로이 고문으로 위촉된 정규백 전 국립세무대학 교수, 박종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백정현 전 고시회감사와 임종석 회원지원센터장, 신방수 납세자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고시회의 새해 사업계획을 듣고 향후 고시회 운영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한 후 역대회장과 고문들이 고시회 집행부 임원들에게 덕담을 나누고 인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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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14206179810522.jpg" width=680></TD></TR></TBODY></TABLE>이날 참석한 역대 회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이구동성으로 “새롭게 출범한 고시회가 구재이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퀵택스, 마을세무사 제도 등 세무사들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이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겠다고 나선 것은 잘 한일”이라면서 다른 무엇보다 작금의 한국세무사회가 아무런 견제장치 없이 힘에 의해 진실이 가려지고 왜곡되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표명하면서“세무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고시회가 견제와 균형의 역할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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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특히 올해 세무사회장 선거가 있는 만큼 세무사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살아있는 고시회’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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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구재이 고시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2대 집행부가 ‘회원 사업현장과 함께하는 고시회’로 사업방향을 잡은 것에 대해 “회원 사업현장은 낮은 보수와 인력난, 명의대여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지만 누구로부터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어 회원들의 자체조직인 고시회가 나섰다”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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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올해 6월 세무사회 회직자 선거와 관련해서는 “세무사회장 3선 후 회원교육비 반환과 지방회장 선거시 회규개정 및 징계문제 등으로 끊임없는 회내 갈등으로 회원간 반목과 분열이 극심해 우려스럽다”면서, “회직선거가 있는 올해 세무사회를 바로 세우고 회원간 단합을 이룰 전기가 되게끔 고시회는 회원 1만 시대에 걸 맞는 개혁안을 제시해서 회원이 주인인 힘 있고 민주적인 세무사회 조직이 되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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