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세제-세정 개선 '고시회'가 앞장선다구재이 회장, 지방세 분야 등 방치된 세무사 업역'‘봉사와 수익’ 투트랙 통해 세무사 업역 회복'

불합리한 세제-세정 개선 '고시회'가 앞장선다 구재이 회장, 지방세 분야 등 방치된 세무사 업역 "‘봉사와 수익’ 투트랙 통해 세무사 업역 회복": '세무사고시회, 확대임원회 및 회무보고회 개최'; 2015.06.06 10:00 입력 | 2015.06.06 10:01 수정

조세신문

<TABLE id=news_image class=left width=121 align=left>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14334960010333.jpg" width=121></TD></TR></TBODY></TABLE>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사진)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주피터홀에서 제1차 확대임원회 및 회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은 회무보고에서 “고시회는 사업현장과 함께 하는 고시회를 표방하면서 각종 자료와 절차 새로 만들어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무사회 발전과 회원 애로 해소, 세무사 업역 확대 등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향후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구 회장은 특히 “주요사업으로 버려져 방치되어 온 업역을 쓸모있는 업역으로 회복시키겠으며 지방세 분야 및 비영리단체 등 방치된 세무사 업역에 ‘봉사와 수익’ 투트랙을 통한 세무사 업역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법인전환, 가업승계, 상속 등 각종 컨설팅 권위자로부터 부가가치가 높은 컨설팅 직무수행 및 보수 제값 받는 요령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실신고확인 및 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 업무리스크를 줄이고 보수를 제대로 받도록 하는 거래처 안내-상담-업무계약-제값보스 등의 업무절차와 요령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으며 직무수행별로 세분화 된 회계 및 세무대행 계약서, 세무대리서식과 업무수행요령 등 업무프로세스와 세무사 필수자료를 개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사회 각 분야의 조세문제에 대해 전문가적인 식견을 제시, 국민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전문가의 책무를 다하며, 한국세무사회는 법정단체로 정부정책에 대해 명시적으로 반대하거나 의견을 표명하기 어려운 입장을 감안, 회원 및 납세자권익보호단체인 세무사고시회가 불합리한 세제, 세정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회원 사업현장과 함께 하는 할동의 지속 전개 ▲회원 애로 해소 차원에서 청년-원로 세무사의 사업현장 변혁 운동과 세무사 명예 은행 제도 실시 ▲청년세무사를 위한 창업학교 하반기 실시 등 향후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14334964464464.jpg" width=500></TD></TR></TBODY></TABLE>이날 고시회는 이날 법률자문위원에 박환택 변호사(법무법인 청와)와 윤성철 변호사(법무법인 정진)를 위촉하고, 입법자문의원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는 신승근 서울산업대 교수를 위촉했다.

 
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 취임 6개월을 뒤돌아보고 역대 세무사고시회장들의 고견을 듣기위해 마련된 이날의 ‘확대임원회의’는 세무사고시회의 변화된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