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 인사혁신처 국가인재 DB 등록

관세사, 인사혁신처 국가인재 DB 등록: - 관세 및 무역 전문가로 적극 활용; 2023.05.30 18:10 입력

<p><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16854375449514.jpg"><div id="news_caption"> ▲ 30일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한국관세사회관에서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왼쪽)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div></td></tr></tbody></table></p><p><br></p><p> 관세 및 무역에 관한 국가전문자격사인 관세사가 인사혁신처의 국가 인재로 등록되어 정부위원회, 정책자문역 등 주요직위에 적극 활용된다. </p><p><br></p><p>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는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30일(화) 관세사회관에서 ‘한국관세사회와 인사혁신처간 관세·무역분야 전문인재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p><br></p><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16854376554330.jpg"><div id="news_caption"> ▲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서울 강남구 한국관세사회관에서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오른쪽 내번째)이 업무협약 체결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div></td></tr></tbody></table><p><br></p><p>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관세사회 정재열 회장, 제영광 상근부회장, 이상용 사무처장과 인사혁신처 김승호 처장, 김성연 인재정보기획관, 김윤우 인재정보담당관이 참석했다.</p><p><br></p><p> 한국관세사회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외무역 정책 등에 관세사의 현장경험과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p><p><br></p><p> 관세사는 1975년 관세사제도 도입 이후 약 50년 동안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건수 중 약 90%를 통관대리하고,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품목분류, FTA 원산지 확인 및 검증 등 컨설팅을 통해 건전한 통관질서 확립과 수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전문자격사이다. </p><p><br></p><p> 현재 약 2천여명의 관세사가 한국관세사회에 등록돼 관세와 무역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출입 최일선에서 국가와 수출입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p><p><br></p><p>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가인재DB(<a href="http://www.hrdb.go.kr">www.hrdb.go.kr</a>)는 정부 주요직위에 적합한 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 인물 정보 관리체계(시스템)로 민간의 우수 인재가 공공부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인재정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p><p><br></p><p>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세사들의 공직 참여 기회가 늘어난 만큼 대외 무역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기를 바라고, 관세사들이 우리 기업의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수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p><br></p><p>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세사들의 현장 경험과 역량이 정부 정책 수립에 활용되고, 나아가 세계경제 침체속에서도 우리 기업이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