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 KCL과 안전한 수입제품 통관업무 지원 및 유통을 위한 MOU 체결

한국관세사회, KCL과 안전한 수입제품 통관업무 지원 및 유통을 위한 MOU 체결: 2023.10.17 16:36 입력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16975279597910.jpg"><div id="news_caption"> ▲ 17일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오른쪽)이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과 안전한 수입제품 통관업무 지원 및 유통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p><br></p><p>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과 17일(화) 한국관세사회관에서 ‘안전한 수입제품 통관업무지원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p><br></p><p> 한국관세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어린이제품 및 레저용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중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현실에 대해 KCL과 관세사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사용하는 수입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p><br></p><p> 현재 우리나라 정부는 만 13세 이하가 사용하는 모든 어린이제품에 대해 제조 또는 수입하는 경우, 사업자는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p><p><br></p><p> 또한 ‘전기용품및생활용품안전관리법’에 따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이익과 안전을 도모하고, KCL은 소비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생활용품을 시험·검사해 인증하고 제품의 사전·사후관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p><p><br></p><p> 한편 관세사는 우리나라 수출입의 90% 이상을 통관대행하며 세관의 부족한 인력을 대신해 관세징수와 위해물품을 사전차단하며 공익적 역할을 수행한다.</p><p><br></p><p>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CL과 한국관세사회는 ▲ 어린이제품 및  생활용품 KC인증 업무 홍보 ▲ 관세사 대상으로 KC인증 교육 ▲ 관세사로부터 의뢰되는 시험·검사건에 대한 원활한 업무 지원 ▲ 수입제품 시험·검사 등 관련 업무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p><p><br></p><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16975280312958.jpg"><div id="news_caption"> ▲ 업무협약식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div><div>< 왼쪽부터 KCL 박상미 어린이제품센터 책임, 송영민 어린이제품센터장, 박진오 생활본부장, 이상욱 제2부원장, 한국관세사회 정재열 회장, 제영광 상근부회장, 정호창 상근이사, 강영덕 전략기획본부장 ></div></td></tr></tbody></table><p><br></p><p>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관세사회 정재열 회장, 제영광 상근부회장, 정호창 상근이사, 강영덕 전략기획본부장과 KCL 이상욱 제2부원장, 박진오 생활본부장, 송영민 어린이제품센터장, 박상미 어린이제품센터 책임이 참석했다.</p><p><br></p><p> 협약과 관련해,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최근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를 위한 수출입 안전관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관세와 무역 전문자격사로서의 관세사의 중요성과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업무협약은 어린이제품 등의 수입 및 유통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수입제품으로부터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늘 업무협약의 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KCL과 한국관세사회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p><p><br></p><p> KCL 이상욱 부원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관세사회와  안전한 수입제품 통관업무 지원 및 유통을 위한 MOU 체결할 수 있게 돼 의미있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이 사용하는 수입제품의 신속한 통관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