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고시회, 제50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세무사고시회, 제50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이창식 신임회장,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적극적 대응할 것; 2020.11.21 08:15 입력 | 2020.11.21 08:34 수정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16059150972590.jpg"><div id="news_caption"> ▲ 한국세무사고시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   이창식 신임 고시회장은 “시대에 따라 변해가는 환경 속에서 미래를 대비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현재 의원 입법안으로 국회에 제출된 세무사법 개정안이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째,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변호사의 세무 시장 진입을 막고 세무사법의 원활한 통과를 목표로 1년 넘게 1인 시위 및 총궐기대회 등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현재 세무사법은 양경숙 의원(민주당) 발의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이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될 때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실행하겠다  둘째, 후배 세무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 후배들에게 분명한 미래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미래가 없다.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지 얼마 안 되는 후배 세무사들의 형편은 매우 어렵다.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환영회, 청년세무사학교 등을 통해 후배 세무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셋째,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로 인한 온택트 시대에 걸맞게 온라인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컨설팅 교육을 추가하며 지난 24대에 개설한 유튜브 ‘세무사고시회TV’ 채널을 통해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이밖에도 “한국세무사회와의 협력 및 견제에 대한 명확한 방안 및 지방고시회와의 원활한 소통 창구 마련 및 지방 회원을 위한 교육 사업의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회원여러분이 원하시고 기대하는 고시회가 되도록 한 몸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 외부의 힘에도 꿋꿋이 견디고 타협하지 않는 소명감으로 임기 내 일하며 항상 회원들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일에 임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josetongsin.com/PEG/16059151717013.jpg"><div id="news_caption"> ▲ 곽장미 제24대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이 이창식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했다.</div></td></tr></tbody></table>  아울러 이회장은 매년 총회에 300여명이 참석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전임 곽장미 회장과원들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회원여러분이 원하고 기대하는 고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